[포토]제주 인근 해역서 연합 훈련하는 한·캐나다 해군

  • 등록 2017-06-23 오후 5:07:21

    수정 2017-06-23 오후 5:07:21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해군이 23일부터 제주 인근해역에서 캐나다 해군과 함께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7기동전단 정례 기동훈련과 연계해 실시하는 것이다. 한국 해군은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 등 함정 5척과 P-3 해상초계기·링스(Lynx) 해상작전헬기 등을 투입했다. 캐나다 해군의 호위함 위니펙함(Winnipeg)과 오타와함(Ottawa) 등 함정 2척과 SH-3 헬기 등이 참가했다.

한·캐나다 해군은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서 전술기동·헬기 이착함훈련·연합 해양차단작전·방공작전·대잠수함전·함포 실사격훈련 등을 실시한다. 연합훈련 종료 후 7기동전단은 26일까지 한국 해군 단독으로 전단급 기동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23일 제주 인근 해상에서 진행중인 한국·캐나다 해군간 연합 기동훈련에서 양국 해군 함정들이 전술기동을 하고 있다. 먼쪽부터 율곡이이함, 오타와 함, 위니펙함, 사진을 찍은 함정이 강감찬함이다. [사진=해군]

23일 제주 인근 해상에서 진행중인 한국·캐나다 해군간 연합기동훈련을 위해 양국 함정들이 제주민군복합항을 출항하고 있다. [사진=해군]

23일부터 진행중인 한국·캐나다 해군간 연합기동훈련에서 강감찬함 견시 임무 병사가 전방을 주시하고 있다. [사진=해군]

23일부터 진행중인 한국·캐나다 해군간 연합기동훈련에서 양국 해군 장병들이 함정 기동 항로에 대해 토의하고 있다. [사진=해군]

23일부터 진행중인 한국·캐나다 해군간 연합기동훈련에서 참가 함정들이 전술기동을 하고 있다. 멀리 보이는 함정이 캐나다 해군의 위니펙함이다. [사진=해군]

23일부터 진행중인 한국·캐나다 해군간 연합기동훈련에서 캐나다 해군의 SH-3 헬기가 한국 해군의 강감찬함에서 이착함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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