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5월 9일 SLBM 시험발사 성공 발표 관련 미국 등 주요 관련국들과의 긴밀한 공조하에 정보와 평가를 공유하면서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미국 등 우방국들과의 협의를 기초로 국제사회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 대변인은 또 “오는 17~18일로 예정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방한시 SLBM 시험발사 등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도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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