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운용 "초단기우량채펀드 환매 주기 하루 단축"

  • 등록 2024-07-17 오후 3:28:38

    수정 2024-07-17 오후 3:28:38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KCGI자산운용은 자사가 운용 중인 ‘KCGI초단기우량채펀드’의 환매 주기를 하루 단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KCGI자산운용)
KCGI자산운용은 KCGI초단기우량채 펀드의 환매 주기를 하루 앞당겨 오후 5시 이전 환매 시 2영업일 기준 가격으로 2영업일에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집합투자규약의 변경 신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은 환매 신청 다음날 바로 환매 대금을 받을 수 있어 자금 유동성 확보가 용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KCGI초단기우량채펀드의 운용자산규모는 지난 16일 설정액 기준 1356억원이며 만기 1년 이내의 우량 채권 중 AA-등급 이상 채권과 A1이상 전자단기사채, 기업어음(CP) 등을 편입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펀드의 투자위험 등급은 5등급(낮은 위험)이며 총보수는 0.106%이다.

KCGI자산운용 측은 “KCGI초단기우량채 펀드는 기업어음 등 환금성이 좋은 채권으로 구성되어 있어 환매 주기를 하루 앞당기더라도 운용에 무리가 없어 고객편의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중도 환매 수수료 없고 머니마켓펀드(MMF)처럼 익일 환매가 가능해 단기 투자 자금 운용 용도로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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