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오는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기 의정부시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 15일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GH의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이 진행되고 있다.(사진=G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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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열린 행사는 장애인의 주거복지 정보 접근성 확장을 위해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한 것으로 GH와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경기북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의정부면허시험장 장애인운전지원센터, 의정부보건소 등 8개 기관이 ‘주거복지 상담협의체’ 를 구성해 진행됐다.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주거복지상담에서는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장애인 일자리 △노인맞춤형 돌봄 서비스 △금연 △장애인 인권 및 차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앞서 GH는 경기도 주거복지 상담협의체를 통해 지난 4일 경기대학교에서 청년 및 대학생 대상으로 주거복지상담 행사를 진행했으며, 5월 8일에는 수원 동남보건대를 방문 할 예정이다.
경기도 주거복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경기주거복지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털을 통해 1:1 상담을 신청할 경우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주거정보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GH는 다년간의 주거복지 상담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자원을 최대한 활용go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