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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은 AI 카메라로 수집된 교통량과 포화도, 차량 및 보행자 정보 등 데이터 분석으로 최적의 신호주기를 적용한다. 이같은 지능형 교통 솔루션을 전체 교차로에 적용하게 될 경우 AI 신호관제를 통해 소방차와 응급차, 경찰차 등이 긴급 신호에 따라 목적지까지 멈추지 않고 이동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교통사고 및 사고 유발 요인의 빠른 발견과 신속한 대응은 물론 돌발 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한 만큼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을 지키는 등 교통 혼잡도를 최소화하고, 차량정체에서 소모되는 연료와 배기가스,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 배출도 줄일 수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레벨 4 이상의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해서는 교통환경 정보 및 차량과 사물과의 통신(V2X)으로 이어지는 협력적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이 선행되고, 이를 기반으로 지능형 신호관제 서비스와 차량 경로 및 속도 추천 등 자율주행 응용 서비스가 제공돼야 한다. 지자체별로 확보된 교통 데이터는 지능형 스마트 시티 구축과 자율주행 국가전략 프로젝트 등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수집된 데이터와 분석정보는 데이터댐을 통해 교통량 증가 및 병목현상 해결을 위한 교통환경 및 영향 평가, 그리고 대규모 도로 인프라 투자를 위한 데이터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라온피플은 정부 주관의 AI 교통 관련 사업을 수행하면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교차로 및 신호 영상의 취득과 분석단계에서 보행자와 차량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일출, 일몰, 주간, 야간, 눈, 비 등 극한의 조건에서 최상의 검사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 스마트 교차로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은 물론 AI 카메라 등 하드웨어까지 토탈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