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학교밖청소년' 초청 진로체험캠프 진행

  • 등록 2018-05-03 오후 1:12:28

    수정 2018-05-03 오후 1:12:28

전북지역 학교밖청소년들이 3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경기도 분당 청소년 직업테마파크 ‘잡월드’에서 진행한 진로캠프에 참여해 전기안전 건축체험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이데일리 김일중 기자]한국전기안전공사는 3일 전북지역 학교밖청소년 20여 명을 경기도 분당의 청소년 직업테마파크 ‘잡월드’로 초청해 진로캠프를 열었다.

전기안전공사는 미래세대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진로 설계와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자신의 꿈을 직접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공사 직업체험관인 전기안전 건축현장관을 포함해 로봇공학연구소, 한지공예방, 고성능 차 디자인실 등 다채로운 직업체험 현장들을 둘러봤다.

행사를 마련한 권순천 전기안전공사 홍보실장은 “청소년들이 꾸는 꿈이 바로 우리의 미래”라며 “학교밖청소년들처럼 잠시 길을 잃은 우리아이들이 희망을 되찾고 새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 2013년 잡월드에 전기안전 체험홍보관을 개설한 후 그동안 매년 정례적으로 다문화가정과 지역아동센터, 특수학교, 도서벽촌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직업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학교밖청소년’이란 가정사 등 다양한 이유로 학교를 그만두게 된 아이들로 지난해 기준으로 약 6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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