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앱애니에 따르면 레볼루션과 마블 올스타 배틀 등 넷마블 주력 게임들은 미국과 캐나다, 영국, 프랑스, 한국, 싱가포르, 대만, 태국, 인도, 브라질 등 주요국에서 상위 5위권에 진입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마블 올스타 배틀’이다. 마블 올스타 배틀은 지난 2월 말 100% 자회사로 편입된 캐나다 카밤 스튜디오가 개발한 게임으로, 최근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맞춘 콘텐츠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현재 미국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마블 올스타 배틀은 미국을 포함, 전세계 38개국에서 앱스토어 매출 톱5를 차지하고 있다.
레볼루션은 올 3분기 일본에서, 4분기에는 북미 및 서구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일본의 경우 사전예약자 수 67만명을 기록했으며 미국은 올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GDC(게임개발자콘퍼런스)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넷마블은 “마블 올스타 배틀은 미국 등 서구시장을 중심으로, 레볼루션은 아시아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레볼루션이 올 하반기 일본과 북미에 출시되면 글로벌 매출 성과가 긍정적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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