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삼성전자(005930)는 소니와 함께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했다”면서 “글로벌 시장과 달리 국내 시장에서 미러리스가 급성장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 사장은 이날 행사 인사말에서도 “지난해 카메라 시장은 많은 지각변동이 있었다”면서 “굴지의 대기업의 카메라 철수설이 나오는 등 경쟁력 있는 업체만이 살아남는 시장으로 바뀌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강 사장은 “브라질 올림픽 등 스포츠 이벤트로 올해 카메라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면서 “캐논의 카메라는 올림픽의 0.01초도 놓치지 않고 담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사장은 “캐논은 앞으로 카메라를 파는데만 치우치지 않고 사진문화를 국내에 전파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면서 “사진영상을 통해 국내 문화나 생활 수준이 한 단계 올라가는데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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