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관광개발은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그랜드 하얏트 제주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스카이 브런치를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관광개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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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그랜드 하얏트 제주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스카이 브런치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스테이크 하우스 스카이 브런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메뉴는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3코스와 함께 음료 1잔으로 구성된다. 스테이크 하우스의 인기 메뉴들로 구성된 브런치 메뉴 중 코스별로 한가지씩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6만원이다.
에피타이저는 양상추 샐러드, 수퍼푸드와 리코타 치즈 샐러드 등 총 다섯 가지다. 메인 메뉴는 13가지로, 에그 베네딕트, 바나나 브래드 프렌치 토스트, 훈제 연어 베이글을 비롯해 벌튼 이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인 보스턴 랍스터 롤, 드림 버거 등이 있다. 디저트는 씨리얼 밀크 푸딩, 바나나 스플릿 아이스크림 등 3코스다.
이번 스테이크 하우스 스카이의 브런치 출시로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조식을 제공하는 영업장은 기존 다섯곳에서 여섯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식당마다 각기 다른 매력의 조식 메뉴를 선보여 연박 투숙을 하더라도 매일 다른 아침을 맛볼 수 있다”며 “본격적인 리오프닝을 위한 호텔 및 식음업장 강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