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산업대전환, 산업단지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산업단지가 과감한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투자를 촉진하고 산업대전환을 통해 한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기념식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비롯해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한 입주기업인 및 모범 근로자들에 대한 정부포상 6점 등 총 66명에 대한 수여 행사도 실시했다.
김기원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회장은 “기업들이 자유롭게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를 비롯한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산업단지 기업인들도 산업대전환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경제와 국가경제의 재도약을 이끌어 내자”고 당부했다.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산업단지는 전환의 시기마다 시의적절하게 혁신하면서 성장의 기반을 제공해 왔다”며 “규제혁신을 통한 민간투자 활성화,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주력해 또 다른 대전환의 역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