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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하는 워너원 굿즈는 교통카드, LED 네임 선풍기, 우산 등 생활 속 아이템들이다. 상품별로 8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워너원 교통카드(5000원)는 멤버 11명의 비공개 단체컷으로 디자인 됐다. 워너원 LED 네임 선풍기(2만6900원)는 손선풍기에 LED 패널을 추가한 제품으로 각 멤버의 이름을 표시해 응원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워너원 우산(1만8000원)은 우산 안쪽에 멤버들의 사인은 물론 핸들, 버튼 등에 워너원 로고가 인쇄돼 있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CU에서 사전예약 구매서를 작성해 카운터에 접수 하고 해당 입고일에 점포에 방문해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CU는 워너원 굿즈 판매를 기념해 구매 인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별 상품들을 구매한 인증샷을 CU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1명에게 워너원 굿즈를 증정한다.
김일두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MD는 “아이돌 굿즈 시장은 연간 1000억 원 규모로 최근 해외 팬들까지 급증하며 유통업계의 관심이 높은 분야”라며 “편의점과 아이돌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 된 상품으로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