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국제 로봇콘테스트’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양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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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한양대 에리카(Erica) 캠퍼스 로봇공학과 학생들이 ‘2016 국제 로봇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학교 측이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총괄 지원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렸다.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로봇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프리라이더)FreeRider’ 팀은 로봇이 영상 인식을 통해 장애물 회피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장애물 트랙 달리기 대회(HURO-Competition) 종목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 ‘Linker’와 ‘터닝메카드’팀은 자율형 모바일 로봇이 영상이나 글자를 인식하는 경기인 로보페스트(Robofest)-VCC(Vision Centric Challenge) 종목에서 각각 장관상과 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