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콘택트렌즈 업체 바슈롬코리아는 15일 이지민(44) 바슈롬 의학 임상부· 연구개발 아시아 태평양 수석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 이지민 바슈롬코리아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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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임 대표는 경희대 의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의학박사 출신이다. 삼성서울병원내과 전공의 소화기내과 전임의를 거쳐, 성균관대 의대 교수, 미국 버지니아 주립대 소화기내과 방문교수 등 의학분야 전문가로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이 대표는 이후 쉐링푸라우 한국과 홍콩 의학부 상무를 거쳐 바슈롬 아시아태평양 의학 임상부와 연구개발부의 수석으로 활동했다.
이 대표는 “지금까지 쌓아온 의학적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에서 고객의 니즈를 적극 충족시킬 수 있는 우수한 제품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