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2회를 맞이하는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45개국 1,5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다양한 식품업계 관계자가 방문하는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로,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최적의 마케팅 장으로 평가된다.
농협은 이번 박람회에서 통합 홍보관을 운영하며 ▲신선식품(배, 딸기 등) ▲가공식품(쌀가공, 홍삼, 국, 탕, 차 등) ▲김치류(한국농협김치) 등 지역농협 및 계열사에서 생산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농협은 박람회 기간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실을 운영하며 우수 농식품 수출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농식품 수출은 판매농협 구현의 한 축이자 우리 농업의 신성장 동력”이라며“앞으로도 농협 우수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력사업 발굴, 현지 맞춤형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