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오성첨단소재(052420)는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1.6% 감소한 127억2575만5629원이라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0.4% 감소한 1049억4271만7935원, 당기순이익은 347.2% 늘어난 108억1158만9052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천억원대 매출 백억원이상 이익을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주요 사업에서 매출과 이익은 전년대비 증가했으나 종속회사의 상가분양 매출이 22년에 일시 반영돼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4% 1.6%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성첨단소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20년부터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2022년말에 265만주를 전량 소각하기도 했다. 또 이 회사는 지난 20일 신탁 계약을 통해 자사주 298만주를 매수해 현 정부 정책인 밸류업 프로그램과 연계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