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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은 빈혈이나 저체중, 성장 부진 등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사업 대상자에게 최소 6개월에서 최장 1년간 쌀과 감자, 당근, 달걀, 우유, 콩, 조제분유 등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2회 제공한다.
모유 수유, 이유식, 편식 예방 등의 영양교육과 상담을 온라인으로 병행해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지역 보건소에서 빈혈 검사, 키·몸무게 측정, 식사조사표 작성 뒤 신청서를 내면 된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919명에게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