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미래감사포럼 국민권익위원장상' 수상

컨설팅 기반 감사·국제수준 위험관리시스템 호평
  • 등록 2018-02-19 오후 5:04:14

    수정 2018-02-19 오후 5:04:14

한상옥(왼쪽) 한국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미래감사포럼’에서 ‘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한 후 박경호(오른쪽) 국민권익위 부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이데일리 김일중 기자]한국전기안전공사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미래감사포럼’에서 공공기관 감사 혁신을 선도한 공로로 ‘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매년 주최하고 있는 미래감사포럼은 국내 주요 공공기관과 기업 100여 곳을 대상으로 우리 사회의 부패문화를 청산하고 선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전기안전공사는 사후 적발위주의 감사 방식을 혁신해 예방과 위기관리에 중점을 둔 컨설팅 기반 감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반복 지적사례 근절을 위해 감사중점 사항을 예고하는 등 국제공인 수준의 위험관리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공공기관 최초로 ‘준감사인 제도’를 도입해 상시적 자율감사 체계를 구현하고 혁신도시 감사협의체 구성을 주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업에 앞장 선 것도 좋을 평가를 얻었다.

한상옥 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는 “이번 수상은 보다 나은 청렴기관으로 발돋움하라는 국민의 주문”이라며 “공공안전을 책임진 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학교에 요정 등판
  • 홀인원~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