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7천만원어치 상품권 울산시 전달

지역 소외계층 1400세대 지원 예정
  • 등록 2017-09-18 오후 3:05:30

    수정 2017-09-18 오후 3:05:30

손교덕(가운데) BNK경남은행장이 18일 김기현 울산광역시 시장(오른쪽 두번째)에게 7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BNK경남은행은 18일 김기현 울산광역시장에게 7000만원어치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시는 지역 내 소외계층 1400세대에 상품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은행은 같은 날 울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석을 앞두고 송편 빚기 행사를 열기에 앞서 전달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교덕 행장과 김 시장, 윤시철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빚은 송편은 바로 쪄서 장애인ㆍ노인ㆍ아동ㆍ청소년ㆍ여성 등이 머무는 지역 복지시설 42곳에 전달했다.

손 행장은 “울산지역 소외계층들과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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