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쪽방촌 거주민·자활 노숙인에 삼계탕 등 지원

  • 등록 2024-07-23 오후 5:07:45

    수정 2024-07-23 오후 5:07:45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 거주민과 자활 노숙인들을 위한 삼계탕과 여름나기 음식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삼계탕 600인분과 김치 300박스(3kg), 수박 등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엔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 대표와 정병창 광야홈리스센터 사무국장, 김형옥 영등포 쪽방 상담소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여름철엔 보양식인 삼계탕 등을, 겨울철엔 연탄·필요 물품을 각각 전달하며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매년 ‘삼계탕 나눔’ 배식 행사를 진행해왔지만, 지난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진행하기 어려워지자 삼계탕을 포장해 전달했다. 2022년부터는 조리 후 포장하는 것이 아니라 위생과 ESG 경영 차원에서 삼계탕 즉석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NH투자증권은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ESG본부에 사회공헌단을 갖춰 체계적인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나눔경영과 ESG 경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활동 외에도 사내 본부별로 진행하고 있는 사내봉사단은 복지기관을 방문해 아이돌보미, 환경 정리, 목욕탕 청소,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 임직원들이 모금한 금액으로 복지관에 생필품·후원금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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