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오산 킹콩치과가 경기도 오산시 경기대로 189 메딕프라자 6층에서 4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킹콩치과는 이번 확장 이전과 더불어 ‘임플란트 수술센터’를 신설, 임플란트 집중 치료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독립된 소독실을 마련해 기구 멸균 및 살균 소독처리를 하고 있으며 1인 1기구 사용 원칙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의료진과 치기공사간 원활한 소통을 통한 최적의 보철물 제작을 위해 병원 내 자체 기공소를 마련했다. 이로써 고객들의 내원 횟수 및 전체 치료 기간이 대폭 단축됐을 뿐만 아니라 완성도 높은 보철물 제작으로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게 됐다.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과 분과별 협진 진료 역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는 것이 병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오산 킹콩치과는 취약계층과 대원지역아동센터, 대한적십자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각 주민센터를 통해 무상 진료와 의료 지원, 쌀·현금 기부 등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월 오산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또 오산시청, 경인지방병무청, 오산시외식업협회, 화성·오산시 재향군인회, 오산시배드민턴협회, ㈜한탑, 오산경찰서, 오산시 자원봉사자센터 등과 협약을 맺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