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강연과 탐방, 체험 프로그램인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할 도서관 모집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심화 인문 강좌 ‘도서관 지혜학교’를 운영할 대학의 인문학 분야 강사는 22일까지 인문사업공모지원시스템에 신청하면 된다.
문체부에 따르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전국의 도서관에서 독서·토론·탐방(체험)을 연계한 인문 프로그램 운영 사업이다. 2013년 처음 시작한 이래 10년 동안 3152곳의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3만7000여 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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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계자는 “올해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지혜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생활문화시설, 중장년 취업지원기관, 청소년 시설 등에서 1000개 이상의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