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셰프 어벤져스’ 앞세워 식음 본격 가동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리오프닝 대비 전략 일환
‘그랜드 키친’ 리뉴얼 오픈, 웰컴 트리츠 제공
  • 등록 2022-05-11 오후 3:04:50

    수정 2022-05-11 오후 3:04:50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롯데관광개발(032350)은 11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올리버 웨버 총주방장을 비롯해 6인의 글로벌 스타셰프 사단을 중심으로 리오프닝 대비 식음업장의 고급화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올리버 웨버 총주방장(좌측 첫째)와 그랜드 하얏트 제주 셰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롯데관광개발)
드림타워는 최근 리오프닝에 대비해 식음업장의 메뉴 및 서비스 고급화에 힘써왔다.

지난달 15일 ‘그랜드 키친’을 라스베가스 스타일의 프리미엄 뷔페 스타일로 리뉴얼 오픈, 지난 3월에는 일식당 ‘유메야마’ 이자카야, 스시, 테판야끼 3가지 콘셉트의 일식 다이닝&바 메뉴를 강화한 바 있다.

지난달 15일부터는 홈페이지 및 온라인 여행사(OTA) 등의 채널을 통해 객실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참다랑어 타르타르와 모엣 샹동(글라스) 등 6만원 상당의 웰컴 트리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행하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이 다양한 글로벌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은

3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올리버 웨버 총주방장을 비롯해 ‘어벤져스’라고 불리우는 6인의 글로벌 스타셰프 사단이 있기 떄문이다.

올리버 웨버 총주방장은 MGM 마카오 총괄셰프를 역임하며 MGM 코타이의 오픈 멤버로도 활약한 바 있는 베테랑 셰프다. 중식당 ‘차이나 하우스’를 비롯해 중식 부문 총괄셰프인 빈센트 웡은 총 81회에 걸쳐 미쉐린 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인 레이 가든뿐 아니라 샹그릴라 호텔 그룹의 총괄셰프로서 중국 내 15개 호텔 오픈에 참여했던 37년 경력의 셰프다.

‘스테이크 하우스’ 총괄셰프인 벌튼 이는 스테이크의 대가로 평가되는 울프강 퍽이 아시아 최초로 런칭한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인 ‘컷 싱가포르’, 마카오 윈 팰리스 복합리조트의 ‘SW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총괄셰프를 역임한 바 있다.

최근 라스베가스 스타일의 프리미엄 뷔페를 성공적으로 리뉴얼 오픈한 ‘그랜드 키친’의 김영민 총괄셰프는 마카오 윈 팰리스의 뷔페 레스토랑 ‘폰타나’에서 총괄셰프를 역임했던 18년 경력의 셰프다.

캐주얼 레스토랑 ‘카페 8’ 총괄을 맡고 있는 셰프 마리오 카라멜라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하얏트 호텔에서만 20년 이상을 몸 담았던 40년 경력의 월드클래스 이탈리안 셰프다. 그랜드 하얏트 두바이, SLS 호텔 바하마 출신의 30년 경력의 ‘유메야마’ 총괄셰프 코지마도 올해 합류해 일식 메뉴 개편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올리버 웨버 총주방장은 “기존 국내 호텔에서는 ‘어벤져스’라고 불리울만한 다수의 글로벌 스타셰프를 갖춘 전례를 찾기 어렵다”며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그랜드 하얏트이자, 단일 브랜드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14개 식음업장을 보유한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글로벌 스타셰프로 함께 성장할 열정 넘치는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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