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플렉스 EV라인’은 기아차 최초의 전기차 구독 서비스다. 전기차 구독과 함께 추가로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월 1회 72시간 대여할 수 있다.
또 기아차는 업계 최초로 전기차 무제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옵션 상품을 마련하고, 이를 월 6만9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충전 부담을 낮췄다.
‘기아플렉스 EV라인’은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계약→결제→예약→배송→반납의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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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플렉스 EV라인’ 3개월 묶음 요금제를 이용하면 월 3만원 구독료 할인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기아차는 고급 라인업(The K9, 모하비, 스팅어)으로 구성된 구독 서비스 ‘기아플렉스 프리미엄’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 6월 구독 서비스 런칭 후 누적 이용 고객은 200여명에 달한다.
기아차는 지난 1월 기존 내연기관 위주에서 △선제적인 전기차(EV) 사업 체제로의 전환과 동시에, 선택과 집중의 방식으로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혁신과 수익성 확대를 도모하는 중장기 전략 ‘플랜 S(Plan S)’를 공개했다. 오는 2025년까지 11종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구축해 전기차 점유율 6.6%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