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쉐어피플이 오늘 국내 최초로 무엇이든 공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종합 공유마켓 플랫폼 ‘쉐어피플’을 론칭했다.
쉐어피플은 ‘종합 공유마켓 플랫폼’으로서 시간이나 재능, 물건, 공간, 차량까지 어떤 종류의 재화라도 공유하고 거래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여행을 갈 때 반려동물을 돌봐줄 사람을 찾는 동시에, 차량을 대여하는 것까지 종합 공유마켓 플랫폼에서 한꺼번에 해결 가능한 셈이다.
쉐어피플의 또 다른 특징은 ‘실시간 공유’ 시스템이다. 갑자기 비가 올 때 종합 공유마켓 플랫폼의 우산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면 비를 맞지 않고 집에 도착할 수 있다. 또 긴급하게 타인의 도움의 필요한 경우, 실시간으로 서비스 요청이 가능하므로 편리하다.
앞으로 쉐어피플은 다양한 재화를 한 데서 공유하고 거래하는 종합 공유마켓 플랫폼 서비스 사이트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다. 나아가 다양한 경제활동 주체가 이익과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공유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쉐어피플 김이훈 대표는 “차량, 숙박 위주로 활성화되어 있는 공유마켓 서비스 시장을 확대하고자 사이트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 모든 사람들이 편리하게 공유마켓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은 물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