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학생 다수가 유학으로 선호하는 미국의 경우 가장 먼저 고려되는 사항이 바로 ‘학비’ 문제다. 현지 물가가 국내보다 높은 경우가 많아 생활비 면에서 비용 부담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미국 대학교의 경우 국내 학생도 다양한 혜택을 통해 장학금을 받을 기회가 많다. 따라서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는다면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충분한 컨설팅과 맞춤형 전략을 통해 위스콘신주 내 명문대 리버럴 아츠컬리지에 국제 학생 장학금으로는 최대에 해당하는 1만 4000달러(1570만원)를 받고 입학한 사례도 있다.
20년 경력의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 컨설턴트 관계자는 “미국인이 살고 싶은 도시 1위로 선정된 위스콘신 지역은 교육과 문화의 중심도시다. 국제 학생에게도 장학금이 지급돼 우수한 교육과 동시에 저렴한 학비로 학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는 2010년 9월 학기부터 입학 모집을 시작해 현재까지 400여명의 학생들을 진학시켰다.
입학 후에도 사무소 직원이 직접 미국에서 학생을 방문하는 등 개별 상담과 행정 서비스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미국 유학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4년 동안 관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