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현지 외신들은 지난 1년 간 파파라치들의 카메라에 찍힌 하퍼 세븐의 신발 컬렉션을 공개, 패션전문가들의 감정을 토대로 하퍼 세븐이 신었던 신발들의 총 가격은 1500파운드(약 250만원)가 넘어선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파파라치의 사진에 찍힌 신발들은 지극히 일부분이라는 게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국외 네티즌들은 “1500파운드만 썼겠어?”, “베컴도 딸바보인듯, 더 많이 사줬을 거야”, “하퍼 세븐은 좋겠네. 신발장에 신발이 넘쳐날 듯” 등 반응을 보이며 보도된 것보다 훨씬 많은 신발들이 하퍼 세븐의 신발장을 채우고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