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구 개별 지하창고 등 특화설계 주목

[2023건설산업대상]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장상 디자인부문 GS건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수납 최강
스크린 골프 등 커뮤니티 시설도
  • 등록 2023-11-22 오후 5:00:00

    수정 2023-11-22 오후 7:56:54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제11회 2023이데일리건설산업대상’ 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장상 디자인부문은 GS건설의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에 돌아갔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시 만안구 일원에 화창지구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6층 5개동, 총 48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73㎡ 21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며 △49㎡ 41가구 △59㎡ 169가구 △73㎡ 2가구로 구성했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단지에는 특화설계 디자인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타입별로 드레스룸, 현관창고 등이 마련되고, 전 세대 개별 지하 세대창고를 통해 더욱 넓어진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 골프 시설을 포함한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클럽, GX룸, 사우나실, 작은 도서관과 독서실, 카페테리아 등이 예정돼있다. 단지 내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다양한 조경도 들어선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우수한 인프라도 갖췄다. 먼저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KTX광명역도 차로 약 7분 거리여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이 도보거리에 계획돼 있다. 광명역에는 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공사 중이다. 아울러 경수대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역시 뛰어나다.

교육환경도 좋다. 화창초가 단지에 인접해 있고 안양중, 안양여중, 충훈고, 안양고로 통학할 수 있고, 안양시립 석수도서관도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다. 또 사방이 와룡산, 꽃메산, 석수산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다. 안양천, 충훈공원, 안양새물공원 등에서도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편의시설도 두루 갖췄다. 단지 반경 2㎞ 내외로 광명역 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광명역 부근의 이케아, 롯데몰, 코스트코, 중앙대병원 등을 이용하기 수월하며, 안양1번가 중심 상권, 댕리단길, 안양중앙시장 등이 가까이 있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시와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상 지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을 준다.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이 없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과 광명역의 핵심 인프라를 모두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고 훌륭한 교통 여건과 쾌적한 환경을 두루 갖춘 단지다”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한 상품으로 준비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조감도 (사진=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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