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가 엔데믹를 맞아 본격적인 오프라인 마케팅에 나선다. 오르바이스텔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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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가 엔데믹를 맞아 본격적인 오프라인 마케팅에 나선다.
오르바이스텔라는 친환경 패션 브랜드 잇쏘, 네이크스와 함께 협업해 서울 종로구 서촌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촌 팝업스토어는 내달 18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오르바이스텔라는 구매 가능한 한정 상품을 선보이고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오르바이스텔라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속 가능한 환경적인 요소들을 재해석해 선보이는 행사로, 오르바이스텔라는 지속 가능한 소재로 만든 제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정보를 통해 책임 있는 소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한정 아이템과 올해 봄/여름 콜렉션도 선보인다.
한편, 오르바이스텔라는 ‘패션을 위한 동물의 희생을 거부합니다’는 모토로 탄생한 동물 친화적 가치 소비 중심 브랜드다. 동물 실험을 반대하고 동물성 원료 또한 사용하지 않는 비건브랜드로, 수익의 20%를 동물 단체에 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