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진행 중인 빛의 시어터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8일까지 입장료 20%를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티모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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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빛과 음악을 테마로 한 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가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서울과 제주에 있는 전시관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특별 프로모션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는 입장료를 20% 할인한다. 빛의 시어터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은 2만3200원(정가 2만9000원), ‘세잔, 프로방스의 빛’ 전시가 진행 중인 빛의 벙커는 1만4400원(정가 1만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할인은 현장 매표소에서 당일 이용 가능한 티켓을 구입하면 현장에서 적용받을 수 있다.
| 제주 성산읍 빛의 벙커 ‘세잔, 프로방스의 빛’ (사진=티모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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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어터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은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진행하는 특별 프로모션이 화려한 비주얼과 사운드로 웅장함을 더한 클림트의 명작을 감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현대 회화의 아버지이자 후기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작가인 폴 세잔의 작품으로 구성한 빛의 벙커 ‘세잔, 프로방스의 빛’은 오는 10월 15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평일과 주말 빛의 시어터가 오후 6시까지, 빛의 벙커는 오후 5시 30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