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당선인 “강력한 군사력과 경제력만이 평화 보장”

제1연평해전 23주년 맞아 강화평화전망대 방문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군 관계자 격려
  • 등록 2022-06-15 오후 4:56:25

    수정 2022-06-15 오후 4:56:25

유정복(왼쪽서 3번째) 인천시장 당선인이 15일 강화제적봉 평화전망대 망배단에서 북한 지역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 = 유정복 당선인측 제공)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15일 “강력한 군사력과 경제력만이 적의 침공을 미리 막아 평화를 보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 당선인은 제1연평해전(1999년 6월 15일) 23주년을 맞아 이날 인천 강화군 양사면 강화제적봉 평화전망대를 찾아 군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천 해상은 휴전선과 서해북방한계선(NLL)으로 북한과 맞닿아 있어 남북한 군사적 긴장과 무력충돌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굳건한 안보의식, 강한 군사력, 철통같은 경계태세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화도 해역과 서해5도 해상을 수호하는 군의 노고에 300만 시민과 함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물샐틈 없는 경계태세를 유지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남북 이산가족의 아픔을 직접 겪고 있다”며 “대화와 평화만이 남북 공존과 통일의 징검다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유 당선인의 부모는 북한 황해도 해주 출신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