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작년 신생기업 106만개 ‘최다’..1년 생존율 64% 그쳐

  • 등록 2021-12-17 오후 7:00:42

    수정 2021-12-17 오후 7:00:42

17일 이데일리TV 뉴스 방송
지난해 새로 사업을 시작한 신생기업 수는 106만개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신생기업 3곳 중 1곳은 1년 안에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새로 경제 활동을 시작해 매출을 내거나 상용근로자를 고용한 신생기업은 105만9000개로 1년 전보다 6.2% 증가했습니다. 2011년 관련 통계 개편 이후 가장 많은 수칩니다.

그러나 2019년 기준 1년차 신생기업의 생존율은 64.8%로 집계됐습니다. 3곳 중 1곳은 1년 안에 문을 닫았다는 뜻입니다. 같은 기간 5년차 신생기업의 생존율은 32.1%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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