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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7일까지 인천시가 구상 중인 트램 부평연안부두선과 관련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평연안부두선 도입 계획에 따라 정거장 주변 지역의 중·장기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원도심에 실제 거주하면서 느끼는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의 아이디어를 수렴한다.
센터 관계자는 “부평연안부두선은 인천시민의 이동성 향상뿐만 아니라 원도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설문조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