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두바이 피부학회서 국내 기업 최대규모 부스 홍보

  • 등록 2018-03-26 오후 2:20:07

    수정 2018-03-26 오후 2:20:07

메디톡스가 두바이 더마 2018에서 국내 업체 60여개 중 가장 큰 규모인 108㎡의 부스를 운영,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사진=메디톡스 제공)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메디톡스(086900)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국제 피부미용 컨퍼런스 및 전시회’(Dubai Derma 2018)에 참석해 보툴리눔톡신 A형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를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두바이 더마는 1만명 이상의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피부미용 학회다. 전세계 350여 업체가 1000여개 이상의 브랜드 제품과 피부미용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메디톡스는 국내 참가기업 60여개 중 가장 큰 규모인 108㎡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학회 기간 동안 30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방문했다. 특히 셰이크 하셔 빈 막툼 알 막툼 두바이 정보부 사무총장이자 왕자가 방문해 메디톡스 제품들에 큰 관심을 표했다.

오용기 메디톡스 이사는 “메디톡스는 이슬람 문화권에서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메디톡스만의 독보적인 차별점을 앞세워 중동 및 이슬람 문화권에서 압도적인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톡스는 두 번의 심포지엄을 단독으로 진행했다. 이용우 메디피움성형외과 원장이 메디톡신 및 뉴라미스를 함께 활용한 미용성형 시술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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