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미는 기존의 정수기, 공기청정기 같은 생활환경가전이나 옷, 가방과 같은 패션제품에 한정됐던 카테고리에 벗어나 결혼과 출산에 따른 유아동 용품부터 패션과 레저, 가전까지 생애주기에 맞춘 제품을 렌탈 할 수 있다.
‘MYOMEE(묘미)’ 브랜드명은 ‘미묘한 재미나 흥취’라는 ‘묘미(妙味)’의 사전적 의미처럼, 기존에는 없던 차별적이고 유니크한 경험(묘 妙)과 다양한 것을 맛볼 수 있는 즐거움(미 味)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삶을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품별로 짧게는 2일부터 연간 단위로 렌털할 수 있으며 이후 구매하거나 자유이용권과 같은 ‘패키지 이용’을 할 수도 있다.
42개 페르소나(사용자 유형)를 마련해 고객별로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최창희 롯데렌탈 소비재렌탈부문장(상무)은 “묘미는 고객들에겐 새로운 경험과 행복한 삶의 순간을, 유통업계에는 새로운 지평을, 중소기업을 포함한 각종 산업계엔 새로운 유통 판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만큼 최상의 서비스로 선구자적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