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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5일 하루 동안 블랙록의 ‘iShares 비트코인 ETF’(IBIT)는 7억 8830만달러(약 1조 500억원)의 자금을 끌어모았다. 이는 37연속 순유입으로 하루 기준 최대 규모다. 펀드 자산 규모도 115억달러(약 15조 3007억원)로 불어났다.
존 행콕 인베스트먼트 매지니먼트의 에밀리 롤랜드 공동 최고투자전략가는 “상승장에서 소외돼 돈 벌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포모’(FOMO) 심리가 모멘텀이 됐다”고 분석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7일 오후 4시 38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6만 6300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여전히 거래가 활발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익실현 등으로 조정을 받고 있다는 진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