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 유임…‘사업 내실화에 집중’

변화하는 경영환경 고려
  • 등록 2023-11-23 오후 4:50:26

    수정 2023-11-23 오후 4:50:26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송구영 LG헬로비전(037560) 대표가 다시한 번 대표 이사직을 맡는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 (사진=LG헬로비전)
23일 LG헬로비전은 2024년도 임원 인사와 관련해 송구영 대표이사의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신규 임원 승진 또한 없다.

송 대표는 지난 2020년 1월 취임한 이후 줄곧 LG헬로비전의 수장 맡아왔다. 앞서 3년 임기가 만료된 지난해 한차례 연임에 성공했으며, 이번에 재연임 돼 5년째 대표이사 자리를 지키게 됐다.

LG헬로비전은 임원인사 배경에 대해 “경영 환경을 고려해 사업 내실화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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