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인성환(60·사진) 예비역 육군 소장을 국가안보실 제2차장으로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안보실 2차장은 국방 안보 분야를 담당한다.
1963년생인 인 신임 차장은 육군사관학교 43기로 임관해 국방부 미국정책과와 한미연합사령부 등에서 근무한 ‘미국통’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합동군사대 총장, 육군 2군단 부군단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임기훈 국방비서관 후임으로는 최병옥 국방부 방위정책관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