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건국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지난달 7~9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흥국생명연수원에서 열린 ‘대학생이 그린(Green) 모빌리티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 건국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박기영)가 지난달 7~9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흥국생명연수원에서 ‘대학생이 그린(Green) 모빌리티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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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미래형 이동수단 분야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실습을 통해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자동차 관련 ESS 시스템 이해 △대학생과 친환경 자동차 △아이디어 멘토링 △선배창업가와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 참가자는 사전에 선발된 공과대학 학생 30여명이다. 전기전자공학부 2학년 학생은 “동문 창업 선배들의 생생한 강의와 멘토링을 통해 창업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접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 잊지 못할 여름방학을 만들어주신 창업 멘토님, 참가한 학우분들, 공학교육혁신센터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동진 건국대 공학교육혁신사업단장은 “이번 창업캠프를 통해 친환경 스마트모빌리티 분야에서 대학생 창업의 접근 방향을 제시하고, 졸업생 창업자와 재학생 간 네트워크가 성공적으로 형성된 것 같다”며 ”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와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 확산에 도움이 되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