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韓 총리에 “에너지 수급 관리…취약계층 대책 마련”

주례회동서 유가 불안 관련 대책 지시
  • 등록 2023-04-10 오후 3:41:14

    수정 2023-04-10 오후 3:41:14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에너지 수급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고 취약 계층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지난주 초 주요 산유국의 감산 결정으로 유가 불안 요인이 생겼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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