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바이오 USA 2019’ 참가…공동연구 파트너 모색

면역항암제 개발 제약사와 병용요법 논의
  • 등록 2019-05-28 오후 3:19:47

    수정 2019-05-28 오후 3:19:47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신라젠(215600)은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 2019)’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미국바이오협회(Biotechnology Industry Organization) 주최로 다음달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州) 필라델피아에서 열린다. 바이오 USA는 1993년부터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산업 분야의 세계 최대 콘퍼런스 및 전시회다.

신라젠은 이번 행사기간 중 면역항암제를 보유하고 개발 중인 머크, 오노, 화이자, 베이진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1대 1 미팅을 통해 공동연구 및 상업화 파트너를 찾을 예정이다.

신라젠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 USA에서는 면역항암제를 대표하는 제약사들과 병용요법에 대해 보다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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