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차별화된 교육으로 고용창출 앞장

  • 등록 2016-03-21 오후 4:49:55

    수정 2016-03-21 오후 4:49:55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창업 관계기관들이 모여 창업을 지원하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가 ‘청년 창업기업 육성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대전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2013년 5월 경북대학교와 옴니텔이 선정되면서 개교했다. 2014년 7월 대전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울산대학교가 신규주관기관으로 추가선정됐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웹, 콘텐츠, 소프트웨어(SW), 융합 등 유망 지식서비스분야 (예비)창업자에 대한 전 단계 실전 창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 진흥기관, 대학 등이 연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면적 1483㎡에 이르는 대전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개발실 2개, 교육실 6개, 회의실 3개, 기숙사, 편집실 등 창업지원 인프라를 갖췄다.

창업을 지원하는 대전 스마트벤처창업학교가 ‘청년 창업기업 육성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대전 스마트벤처창업학교)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난 2년 동안 55개팀(2014년 26개팀, 2015년 29개팀)이 창업지원의 대상이 됐다. 아울러 56억9300만원의 매출, 182명 고용창출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지식재산권 등록은 총 71건으로 지난 2014년 28건, 2015년 43건으로 나타났다.

대전 스마트벤처창업학교의 이같은 성과는 △스타트업 컴퍼니 데이 △기업설명회(IR) 데모 데이 △런치 데이트 △창업 다큐 △창업 콘서트 등 차별화된 교육이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2015년 11월 서울 코엑스 창조경제박람회,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16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4YFN(4 Years From Now)에 참가해 바이어와의 비즈상담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를 통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창업넷, 스마트벤처창업학교 등의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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