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중소기업 제품 전용 TV홈쇼핑인 공영홈쇼핑이 11일 경남 창원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마케팅 지원을 위한 코칭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40여 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 공영홈쇼핑 경남지역 우수 혁신기업제품 코칭 상담회 (사진=공영홈쇼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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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TV 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판로 지원과 품질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공영홈쇼핑의 공익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 판로 마케팅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선발된 우수 제품에 대해서는 TV 홈쇼핑 방송 수수료 우대와 영상 제작비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모바일 온라인몰에 ‘지역 특별관’을 신설해 입점과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이 공영홈쇼핑의 다양한 혜택을 통해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며 “다음 코칭 상담회는 11월 8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전주에서 열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