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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 여성기업인들에게 “우리 여성경제인의 섬세함으로 오랫동안 경력이 단절되어 용기를 잃은 후배와 길을 찾지 못해 성장하지 못하는 미래 세대들의 롤모델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여성경제인의 강인함으로 대한민국을 바꾸는 견인차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여성경제인의 지혜로운 눈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글로벌한 여성기업인이 되기를 바란다. 저도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대한민국 여성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데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달라”며 김 여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여성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날 여성기업인들과 미래 여성경제인들은 제2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을 축하하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경제 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김 여사와 참석자들은 김 여사가 직접 기획과 제작에 참여한 ‘BUSAN IS READY’와 ‘HIP KOREA’ 문구가 있는 2030 부산엑스포 키링을 들고 부산엑스포 유치를 함께 응원했다.
한편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인 김 여사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부진 위원장과도 반갑게 재회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부산과 함께 대한민국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의미에서 키링에 ‘BUSAN IS READY’ 문구와 함께 ‘HIP KOREA’ 문구도 넣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