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압타바이오(293780)는 치료제 개발에 용이한 신규 결정형 고체화합물에 대한 캐나다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명은 ‘3-페닐-4-프로필-1-(피라딘-2-일)-1H-피라졸-5-올 염산염의 신규 결정형 고체화합물’로, 화합물 제조방법과 해당 화합물을 활성성분으로 하는 약학 조성물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회사 측은 “실질 의약품 개발 및 생산에 유용한 물리화학적 물성을 보유한 물질”이라며 “경구용 치료제 제조에 효과적이며 당뇨병성 신증,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안질환 등의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에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압타바이오는 앞으로 이 특허를 활용해 다양한 염증 및 섬유화 질환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