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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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육군 제1군단과 ‘청년장병 일자리 창출 및 중소벤처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중소벤처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전역예정 청년장병 발굴 △청년장병의 취업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공동추진 △중소벤처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부대 내 찾아가는 취업컨설팅 등 청년장병의 전역 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 16일 ‘청년장병 취업박람회’를 개최, 40개 중소벤처기업의 관계자와 600여명의 제1군단 소속 전역예정 청년장병이 참여했다. 이날 52건의 예비채용을 진행했으며, 청년장병의 취업고민과 중소벤처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공단 측 설명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겸 기업지원본부장은 “중소벤처기업 정책의 대표기관으로서 다양한 정책사업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벤처기업과 청년장병들에게 좋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