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550억 규모 전기·도로공사 수주

  • 등록 2015-01-21 오후 4:53:17

    수정 2015-01-21 오후 4:53:17

한라 건설이 수주한 부산에코델타시티 조감도(사진제공=한라).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라(014790)가 최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전기공사 등 3건의 공사를 수주했다. 총 공사 규모는 1391억원으로 이중 한라 지분은 552억원이다.

지난 20일 도급계약을 체결한 ‘인천국제공항 3단계 제2여객터미널 전기공사’는 인천국제공항 항공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되는 3단계 건설사업 중 제2여객터미널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전기설비 설치공사다.

전기실 12개소, 동력설비(전기실~분전반), 전열설비 등을 포함하며, 공사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1개월이다.

총 공사금액은 약 434억원이고 한라 지분은 70%로 약 304억원이다.

지난 16일에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발주한 부산 강서구에 조성되는 친환경 물의 도시 ‘부산에코델타시티’ 3공구 조성공사를 한화건설 등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수주에 성공했다. 총공사금액은 724억원, 한라 지분은 18%(약 130억원), 공사시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명지동·강동동·대저2동 일원에 위치하며 상주인구 7만5000명의 신도시와 국제물류, 문화·레저 기능이 복합된 친환경 수변도시다.

또한 21일 경북 칠곡군에서 발주한 칠곡왜관3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총 금액 약 234억원(한라 지분 51% 약 119억원)에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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