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참가한 임태희 "더 나은 미래, 교육 위해" 학생투표 독려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서 부인 권혜정 여사와 동참
SNS에 생애 첫 유권자 학생들 투표 참여 독려 메시지
  • 등록 2024-04-05 오후 4:49:29

    수정 2024-04-05 오후 4:49:29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생애 첫 유권자로서 우리 학생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4·10 총선 투표 참가를 독려했다.

임 교육감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부인 권혜정 여사와 함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투표권을 행사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우자 권혜정 여사와 함께 투표를 하고 있다.(사진=경기사진공동취재단)
투표 후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 학생들은 학창시절 각종 선거를 통해 공정한 민주주의를 배운다”며 “생애 첫 투표를 하는 약 89만명의 청소년(만 18, 19세)에게는 배움을 실천할 첫 번째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나은 미래,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생애 첫 유권자로서 우리 학생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 경기도내 사전투표율은 11.21%를 기록하고 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자체는 양평군으로 이 시간 기준 16.70%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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