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방식은 시민·공무원·전문가 대상의 한 온·오프라인 설문이다. 통합 도시브랜드 최종 후보안 4개 가운데 1개를 선택하는 것이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부천시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포털사이트 △공무원 내부행정 시스템에서 진행한다. 오프라인 조사는 △7호선 부천시청역사 내 현대백화점 중동점~이마트 중동점 지하통로 △스타필드 시티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부천종합터미널(소풍) △부천아트센터 △시청 민원실과 10개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도시의 정체성을 현대적 시각에 맞춰 재정립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 개발에 힘을 쏟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선택한 통합 브랜드가 부천의 새로운 얼굴, 정체성이 돼 도시의 매력을 더 크게 키울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