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전력, 인수위 전기료 인상 시사에 6% 급등

  • 등록 2022-04-28 오후 2:01:29

    수정 2022-04-28 오후 2:01:29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8일 전기요금에 원가를 반영하는 원가주의 원칙을 강화하겠다고 밝히자 전기요금이 인상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한국전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58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1250원(5.94%) 오른 2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이날 한전이 독점한 전력시장을 개편하면서, 전기요금 원가 반영 원칙을 확립하기로 했다. 인수위는 전기위원회의 독립성·전문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인력을 강화하고, 전기요금의 원가주의 요금 원칙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박주원 인수위 전문위원(동덕여대 교수)은 “(문재인정부의) 정책 관행을 그대로 놔두면 한전의 적자 폭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돼 지속 불가능하다”며 “전기 가격은 원가에 입각해서 결정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은 다음 정부에선 꼭 지켜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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