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스위스 글로벌 청각케어 전문기업 소노바그룹은 1월 3일 한국법인인 소노바코리아 대표로 이윤경 대표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 (사진제공=소노바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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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바코리아 이윤경 신임 대표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광범위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조에티스, 사노피코리아, 노바티스코리아 등 제약 및 의료기기 헬스케어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노바코리아에 합류하게 됐다. 이윤경 신임 대표는 소노바그룹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보청기 브랜드인 포낙을 비롯해 유니트론, 한사톤 등 브랜드의 경영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스위스 소노바그룹 관계자는 “이윤경 신임 대표는 다국적기업에서 리더십, 인재 개발에 대한 강력한 이해 및 업계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 소노바코리아 대표로 선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많은 공헌과 성공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각케어 전문기업 소노바그룹은 스위스에서 1947년 설립된 이래 70여 년 동안 최신 청각 솔루션을 연구, 제조해 선보이고 있는 보청기업계 리딩 기업으로 다양한 난청 정도, 라이프스타일, 멀티미디어 사용, 소음 및 먼 거리 청취환경에 따라 청취경험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청각 보조기기와 보청기를 제공하고 있다.